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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워홀 +89~91 먹고 또 먹고 또 먹고호주 워킹홀리데이/2019.08.22~ 멜버른(Melbourne) 일상 2019. 11. 20. 19:17
#1 월: Dooboo
카페에서 점심으로 먹은 salmon bagle, Dooboo에서 먹은 순두부+매운등갈비콤보 그리고 순두부+갈비콤보 일 끝나고 룸메 언니랑 만나서 점심 먹으러 갔다. 지난번에 ㅇㄹ이랑 두부에 갔을 때, 돈까스랑 떡볶이를 먹었었는데, 이번엔 두부를 먹었다. 두부집에 왔으니까 두부를 먹어야지. 사실 뼈다귀 해장국이랑 고민했다 ㅋㅋㅋㅋㅋㅋ
두부는 언제 먹어도 음식이 참 맛있는 듯 ㅋㅋㅋ 먹는 거마다 다 맛있다 ㅋㅋㅋ#2 화: Shanghai Street Dumpling, Korchicity
먹느라고 샤오롱바오랑 탕수육은 사진을 못 찍었닼ㅋㅋㅋ 35번 트램, 아직도 못 탔다 ; ㅋㅋㅋㅋ 오늘도 룸메언니랑 밥 먹었는데, 언니가 맛있는 만두가게에 데려가 줬음 ㅋㅋ 지난번에 간 곳이, 이 만두집이랑 같은 곳 다른 지점인 줄 알고 갔던 거였는데, 아니었다. 맛이 완전 달랐다. 사실 원래 짜장면 먹으러 가던 길에 만두가게 보고서 조금만 먹으려고 들어갔다. 샤오롱바오랑 무슨 노란 만두였는데, 매콤한 땅콩소스랑 같이 먹는 만두였다. 맛있었다.
짜장면을 먹어야하는데 이미 배부른데.. ㅋㅋㅋㅋ 그래도 먹을 건 다 먹어야지
코치시티에 가서 고추간짜장이랑 탕수육을 시켜 먹었다. 음.. 고추간짜장인데 달다. 고춧가루 달라고 해서 팍팍 넣어먹었는데도 달다 ㅋㅋㅋㅋㅋ 맛이 없는 건 아닌데, 기대한 맛이 아니어서 당황스럽달까#3 수: Dooboo, Hopetoun Tea Rooms
Dooboo에서 먹은 뼈다귀해장국 CItyhall. 크리스마스를 맞아 단장했는데, 귀엽다. 오늘은 교회 동생들이랑 점심을 먹기로 했다. 두부에 가서 지난 번에 고민했던 뼈다귀해장국을 먹었다 ㅋㅋㅋㅋ
그리고 hopetoun이라고 The Block Arcade 안에 있는 디저트가게인데, 역사가 오래됐다고 한다. 거기에 가서 케이크를 먹고 차도 마셨다. 눈으로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있었다. 재키가 생일선물로 받은 상품권이 있는데, 모두를 위해 써줬닼ㅋㅋㅋ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다.
열심히 먹고 당구장에 갔다. 팀 갈라서 포켓볼을 했는데, 재미있었다. 사람 안 만나면 돈을 아낄 수 있지만, 사람 만나서 재밌게 놀다보면 힘든 것도 잊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
돈 버느라 스트레스 받았는데, 스트레스 풀려면 돈을 써야 한다니.. 이상해.. 한국이나 호주나 똑같은 것 같아 ㅋㅋㅋㅋ'호주 워킹홀리데이 > 2019.08.22~ 멜버른(Melbourne)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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